한솥은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의 외식산업 진출 및 외식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제 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경진대회 피칭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 피칭데이는 한솥의 창업주 이영덕 회장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외식산업을 이끌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외식산업에 각 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예선을 진행하였으며 총 28팀의 참가자 중 6팀이 본선에 올라 피칭데이를 진행하였다. ▲초개인화 맛집 추천 어플(테이스타일-Tastyle) ▲식당 재고관리 자동화 솔루션 및 하드웨어(아라서) ▲소규모 투자 외식창업 펀딩 시스템(츄릅) ▲반려동물 식사 다양화 및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헬프펫) ▲식당 재고 직거래 플랫폼(네오스톡) ▲증강현실 메뉴 추천 및 주문 시스템 (AR Go 먹자)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각 팀은 최종 피칭 이후 김난도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는 전문 심사위원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각 외식 창업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 타당성, 시장 내 파급효과, 외식 산업의 미래 지향성 등 이야기를 나누었다.
금번 제1회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 피칭데이 최우수상은 ▲반려동물의 밀키트 및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헬프펫) 팀이 차별성과 시장확대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식당과 소비자가 참여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식당 재고 직거래를 통해 식당의 재고 걱정을 덜어주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식재료를 구매하여 음식물 쓰레기 절감 통한 환경에 도움되는 플랫폼을 제안한 네오스톡 팀과 ▲기존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의 불편함에서 아이디어를 시작하여 스마트폰이 보급화 된 현실 속에서 증강 현실을 통해 소비자들이 메뉴를 직접 확인하고 주문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한 'AR Go 먹자' 팀이 선정되었다.
한편, 올해 처음 개최한 서울대 X 한솥 외식산업 창업 경진대회는 국내 외식산업의 발전 및 인식개선, 외식산업 내 유능한 인재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