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치과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인비절라인사 최고 등급인 ‘레드다이아몬드’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같은 등급을 획득했다.
2일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아이디치과는 지난해 12월 기준 치아교정 기기 인비절라인 1000개 사용을 돌파해 인비절라인코리아로부터 레드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들어 2년 연속 달성이다.
레드다이아몬드는 인비절라인의 10개 등급 중 최상위 등급으로, 공식적으로 12개월 이내 1000개 이상의 인비절라인을 시술한 치과에만 부여된다. 국내에서 레드다이아몬드를 획득한 의료기관은 아이디치과가 유일하다.
인비절라인 미국 본사인 얼라인테크놀로지는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환자가 직관적으로 비교해 치과를 선택할 수 없도록 각 의료기관마다 등급표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는 현재 ▲브론즈 ▲실버 ▲골드1 ▲골드2 ▲플레티넘 ▲플레티넘엘리트 ▲다이아몬드 ▲블랙다이아몬드 ▲블루다이아몬드 ▲레드다이아몬드 등 총 10가지 등급이 있다.
아이디병원 관계자는 “인비절라인은 인증의만 진행 가능한 고난이도 교정 방법으로, 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통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디치과가 2년 연속 레드다이아몬드 등급을 달성하면서 교정 부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술을 갖춘 것을 확인한 만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의료 서비스와 고객 만족도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