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설날을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4일 이연에프엔씨에 따르면 올해 명절 선물 키워드인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간편식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와 명품 한우세트로 선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간편식 선물세트는 ‘수만두 세트’와 ‘설렁탕 세트’를 비롯 ‘불고기구이 세트’, ‘LA불고기 세트’ 등 총 9종으로, 이연에프엔씨에서 가장 대표적이면서 인기있는 간편식 제품으로 구성했다. 가격대도 4만원대 실속형부터 10만원대까지 선택 폭을 늘렸다.    

프리미엄급 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한우세트는 친환경 축산 전문기업 설성푸드와 함께 제품을 출시했다.

설성푸드의 친환경 한우 브랜드 ‘설성목장’은 까다로운 자체 사육기준을 엄격히 준수하며, 친환경 인증까지 받은 안전하고 건강한 한우만을 판매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에서 판매하는 설성목장 한우세트는 한우의 다양한 부위를 담아 총 15종으로 구성해 프리미엄급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해왔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가성비 선물과 프리미엄 선물을 원하는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기존 간편식 세트와 함께 친환경 한우 세트까지 준비했다”며 “선물 품목과 가격대가 한층 더 다양해진 만큼 이번 설날 선물세트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연에프엔씨의 이번 명절선물세트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한촌몰과 전국 한촌설렁탕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