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하이(LIHAI)가 K-헤리티지 산업 확대를 위해 한국 전통문화 3D 에셋 플랫폼 ‘삼디사이소’를 출시했다.
디지털 헤리티지 스타트업 기업인 ㈜리하이(LIHAI) 측은 “3D 에셋 플랫폼 ‘삼디사이소’는 국내 모델링 데이터 기반의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이다”고 안내하며, “이번 ‘삼디사이소’ 출시를 통해 국내 3D 에셋 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글로벌 3D 에셋 시장에서 국내 환경에 적합한 혹은 대응할 수 있는 3D 에셋의 수는 전체의 2% 밖에 되지 않는 상황으로 메타버스나 연구 환경에서 현실에 1:1로 대응하는 ‘디지털 트윈 에셋’ 시장의 활성화 효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리하이 대표(추혜성)은 “자체개발한 메타버스 기반 한국형 3D 에셋 공유 서비스를 통해 국내 3D 에셋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여 시장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출시작의 해당 3D 에셋 데이터는 단순 웹 기반 구매 방식이 아닌 메타버스 콘텐츠를 기반으로 동시 유저들과 함께 3D 스토어를 방문하여 데이터 구매, 공유, 활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3D 객체 데이터를 직접 디자인을 하거나 웹(Web)에서 검색하여 다운받는 기존 방식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3D 에셋을 즉시 사용자 개발환경에 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