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 본부장 이종욱)는 300만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5년 구월동 신청사로 확장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건협 인천은 연 방문인원 12만 명이 찾는 인천지역 대표 검진센터로서 1964년 건협 설립 이후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자리를 잡아 인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검진, 보건교육, 사회공헌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청사 이전은 인천시민의 접근성 향상 및 더 나은 검진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9번 출구 앞 (구)빕스 예술회관역점 부지를 매입완료 했으며, 지하5층 지상7층 연 면적 7,500평으로 단일 검진센터 전국 최대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건협 인천 이종욱 본부장은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인천시민들이 검진을 받으실 수 있도록 건축할 예정이다.”며, “2023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에 서 있는 만큼 이번 신청사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