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자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일 오전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회현본부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홈앤쇼핑 이원섭 대표를 비롯,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 임혜선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홈앤쇼핑은 아름다운가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향후 지속적인 물품지원을 약속했으며, 이와 동시에 협약식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홈앤쇼핑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이 열린다.
행사가 진행되는 매장은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과 송파가락점 두곳이며, 수익금은 2023년 7월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보따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기 위해 홈앤쇼핑은 2022년 12월에 이미 약 2억원 상당의 현물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 완료한 상태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아름다운가게에 대한 물품 기부를 통해 내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고, 더 나아가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음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