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지인사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3년 AI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AI 솔루션을 구매 및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요기업은 바우처를 이용하여 자사의 비즈니스에 적합한 AI 솔루션을 씨지인사이드로부터 무료로 구매하여 활용할 수 있다.
GRM 데이터 플랫폼 회사인 씨지인사이드는 이번 2023년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국내 중소 및 중견 기업의 비즈니스 니즈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AI 모델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씨지인사이드는 자체 개발한 AI기반 GRM 데이터 플랫폼에서 법령, 규제, 정책, 예산 분야의 학습 데이터를 가공하고 모델링까지 수행할 수 있어, 수요기업에게 보다 커스터마이징된 형태로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실제로 씨지인사이드는 서울시에 지능형(AI) 법무행정 지원솔루션을, 군산시에는 지능형 규제정보 알리미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한편, 2023년도 AI바우처 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공고는 1월 마지막 주에 발표될 예정이며, 사업 선정 시 수요기업은 씨지인사이드로부터 지능형 ESG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최대 3억 원 범위 내에서 무료 바우처로 공급받을 수 있다. 씨지인사이드는 AI바우처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모델 구축 방향부터 수행계획서 작성까지 사업 선정에 필요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