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비상에듀 기숙학원이 남녀 분반된 '대입정규반'을 개강하며 본격적인 수능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학원 측은 “지난 19일 개강한 해당 클래스는 현재 학생별 수준에 따른 반을 편성하고 과목별 개념 정리 위주로 학습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이성 교제를 방지하고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남녀 반을 분리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관 역시 나뉘어 관리하고 있다”며 클래스 운영취지 및 목표에 의거 학생들을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의 규칙적인 학습 습관 및 효율적인 시간을 분배할 수 있도록 매일 수업 전 학생이 학습 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수학은 정규 수업에서도 문제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RMC 수학 레벨반'을 연계해 내신을 관리하는 가운데, 학습지도 이외에도 입시컨설팅, 심리 상담, 논술 특강, 클리닉, 자기주도학습 등도 지도해 학생들의 올바른 수능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학생을 케어하고 학생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