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 BROTHERS(대표이사 김진모)는 “타투 도안을 NFT로 제작하여 거래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인 ‘스카치(SCAR+BlockChain, SCACH)-플라타(Place of Tattoo, PLATA) 프로젝트’ 3차 설명회가 지난 2월 25일 서울 역삼동 KOREA NFT CENTER에서 타투 및 NFT 관계자들과 내외 귀빈들을 모시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내 타투예술가(타투이스트) 수는 꾸준히 늘어 ’22년 기준으로 약 25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타투 시장은 연간 약 1.2조원 규모에서 ’23년에는 2조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 타투의 대중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김진모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타투에 대해 합법적인 근거 마련이 부족하여 타투를 제도권에 두지 못한 나라”라고 전제, “예술행위과 작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만, 이미 그 시장은 1.2조원의 넘어 약 2조원에 이르는 거대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최근, 정치권을 비롯하여 연예계, 예술계에서도 타투의 합법화의 필요성과 제도권 편입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으며 곧 그 가치를 인정받아 제도권으로 편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스카치-플라타(SCACH-PLATA) 프로젝트는 타투 시장 이해관계자들과 미래 모든 산업에 적용될 NFT와 메타버스와의 징검다리로서 역할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는 제도권 편입을 기다리는 국내 타투이스트들의 합법적 권리 보장이라는 순기능을 포함하며, 각각의 도안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 해당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NFT 기술을 활용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젝트의 절차를 요약하면, 스카치(SCACH)라는 회원용 NFT를 발행, 타투이스트 회원들의 신원을 보증하고, 타투이스트 회원들은 플라타(PLATA) 플랫폼에 본인이 디자인한 도안을 NFT화,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은 타투 도안에 대한 인기 투표가 가능하며, 타투 도안을 구매하여 소유권리를 가질 수도 있다. 그밖에도 인기 타투이스트 후원행사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진모 대표는 “향후 인공지능(AI) 기술을 프로젝트에 접목하고 메타버스 영역에서도 선도적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타투이스트 디자인 지원 인공지능(SCACH-AI)을 추가적으로 연구개발 중”이라며 “플라타(PLATA) 플랫폼에서 생성된 NFT 기반 도안 데이터를 메타버스 영역 내 적용, 메타버스 환경에서도 저작권과 소유권을 보장하고, 캐릭터나 아바타에도 타투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NFT콘텐츠협회(KONCA) 배운철 위원장은 “부동산 투자에도 뉴타운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듯이 NFT 시장도 블록체인 산업에서 뉴타운과 비슷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카치-플라타(SCACH-PLATA) 프로젝트는 새로운 분야를 선도하는 NFT 프로젝트 중 하나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LK BROTHERS 이상연 전략기획실장이 ‘현 타투 시장 분석과 NFT 기술 접목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그 솔루션인 ‘스카치-플라타(SCACH-PLATA) 플랫폼’의 기획의도, 개발방향, 플랫폼 사업 필요성과 스카치-플라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현직 타투이스트이자 스카치-플라타 프로젝트 소속 타투 도안 작가들이 디자인한 작품들을 디지털 캔버스에 전시 후 작가가 직접 해당 작품을 소개하고 행사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스카치-플라타 프로젝트 소속 작가 밋업(Meetup) 행사도 병행하였고, 적극적인 참석자들의 질문에 진정성과 현장감 있는 응답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LK BROTHERS는 오는 3월에는 경상지역 설명회를 더불어 NFT 저작권 보호 세미나를 서울 및 각 권역별로 지속 추진하면서, 아울러 2/4분기 내 베트남, 캄보디아 지역에 대한 스카치-플라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과 홍보 채널을 구축하는 등 프로젝트의 추동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