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지난해 큰 인기를 끈 모토로라 ‘엣지30 5G’ 후속 물량 확보와 신규 모델인 ‘모토 G82 5G’를 단독 출시, 오늘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월 2만원 대 5G 요금제부터 최대지원금이 적용, 기기값이 ‘0원’으로 낮아져 합리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와 통신비를 아끼려는 중장년층에게 안성맞춤이다.
헬로모바일은 차별화 단말전략으로 고객경험을 새롭게 확장하고 있다. 고가단말 중심으로 재편된 국내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모토로라의 프리미엄급 중저가 단말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출시 단말 역시 고물가 시대에 합리성을 따지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한층 넓혀줄 전망이다.
모토로라 코리아 신재식 사업총괄 대표는 “올해도 헬로모바일과 함께 보급형부터 플래그십 모델까지 다채로운 모토로라 단말을 지속 선보여 국내 소비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 이남정 모바일사업담당은 “지난해 ‘엣지30 5G’가 입소문을 타고 흥행하며 젊은 소비자들의 프리미엄급 중저가폰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중저가 실속단말과 알뜰폰'의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5G 접근성을 넓히는 한편,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넘나드는 단말출시로 고객경험을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