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차바이오텍(오상훈 대표)은 2일, 일본 글로벌 제약회사 아스텔라스(Astellas Pharma)의 자회사인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IRM, Astellas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와 3200만 달러(약 43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날 계약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에 망막색소상피세포(RPE) 및 배아세포(Blastomere) 기술을 이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차바이오텍은 반환 조건 없는 계약금(Upfront Payment)으로 1500만 달러(약 200억 원)를 받는다. 또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총 1700만 달러(약 230억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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