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新인재경영 선언에 이어 사내 직원들간 소통과 공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시작한 '칭찬고래 캠페인'이 사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재택근무 문화가 확산 되면서 회의, 식사 등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었고 소통 단절·공감부족·사회성 결여 등 사회적 문제가 떠오르기도 했다. 이에 BBQ는 직급, 연령별 설문과 토의를 통해 세대간 문화적 차이는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고 업무 만족도와 적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칭찬릴레이인 '칭찬고래 캠페인'를 시작했다.

'칭찬고래 캠페인'은 칭찬을 받은 직원이 다음으로 칭찬받을 직원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1회 칭찬 고래 직원을 선정하고, 선발된 칭찬고래 직원 4명중 1명을 설문을 통해 칭찬영웅을 선정하며 칭찬왕 후보로 이름을 올린다. 칭찬영웅에게는 선물을 증정한다.

이렇게 1년동안 선발된 칭찬영웅 12명은 설문을 거쳐 1명의 칭찬왕을 선발하며 포상으로는 동남아 여행권을 증정한다.

BBQ 관계자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칭찬은 관심과 응원의 시작이다"라며 "소통과 공감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기업의 혁신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시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