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랩스(대표 김민석)가 ‘건강 예측 서비스’를 출시함과 동시에 서비스 가치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이미랩스 관계자는 “새로 출시된 에이미랩스의 ‘건강 예측 서비스’는 건강 검진 기록이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검진 기록 역시 간편 인증을 통해 3분 만에 연동하여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특히 당뇨, 심장 질환, 뇌졸중 등 질환의 ‘발병 위험도 예측’부터 건강에 따른 ‘신체 나이 측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신빙성 높은 AI 질환 발병 위험도 예측 기술을 활용하여 보다 세밀하고 정확도 높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출시와 관련한 안내를 덧붙였다.
이어 “건강 검진 결과를 바르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데 이는 많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에이미랩스가 이처럼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에이미랩스는 사용자 약 1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치 평가’를 진행했으며 결과를 분석 발표했다.
설문은 3개월(84%)에서 5개월 이상(58%) 영양제를 섭취해온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성비는 여성 63%, 남성 37%로 구성됐다.
업체 측은 “설문 결과, 응답자의 약 90% 이상이 영양제 추천 서비스에 대해 ‘이용 가치가 있다’라고 답했다. 참여자의 과반이 핵심 구매 요인으로 ‘전문가의 의견(80%)’이라고 답한 것을 미루어보아 에이미랩스가 ‘약사 출신 기획자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발표한 가운데 “뒤이은 건강검진 결과 기반의 ‘건강 예측을 통한 영양제 구매 의향’에 대한 문항에는 77%의 참여자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미랩스는 중기부 팁스(TIPS) 프로그램,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022 데이터스타즈(DATA-Stars), IBK 창공 혁신창업기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