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카라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음식물처리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차를 맞은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1999년부터 발표해 온 브랜드 평가 지표로 국내 3대 어워드로 꼽힌다. 국내 산업군과 기업 브랜드 수준을 파악해 비교할 수 있도록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파워를 측정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15세 이상 60세 미만 대한민국 남녀 약 12,000명을 대상으로 1:1 면접조사를 거쳐 부문별 1위 브랜드가 선정됐다.
스마트카라는 브랜드 이미지, 태도 및 선호도 등을 측정하는 브랜드 충성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음식물처리기 부문 최초 1위를 차지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세상 편한 친환경’을 목표로 한 적극적인 ESG 활동이 고객들의 높은 신뢰도와 선호도를 끌어냈다는 평가다.
스마트카라는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국내에서 원스톱으로 모든 공정 과정을 직접 주도하고 있다. 2009년부터 건조분쇄 방식만을 독자 연구∙개발해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지난해 ‘스마트카라 400 Pro’ 신제품을 출시했다. 메인 모터의 출력을 업그레이드하고 2세대 히팅 플레이트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처리 시간은 약 30% 줄이고 분쇄 성능은 약 28% 향상시켰다.
또한,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캠페인으로 적극적인 ESG 활동에 나서며 선호도 높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일상 속 쉬운 친환경 실천법을 제안해 누적 11만 건 이상의 참여를 달성한 ‘세편친 캠페인’, 스마트카라로 처리한 음식물쓰레기를 비료로 활용해 과일을 재배하는 ‘스마트카라 Farm 캠페인’ 등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 조성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