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월 출시한 그로우키트(Grow Kit) ‘나의 작은 텃밭 방울토마토&상추 키우기 KIT’ 5만 6천여 개를 완판했다고 5일 밝혔다.
‘나의 작은 텃밭 방울토마토&상추 키우기 KIT’는 아이들이 직접 씨앗을 심으며 흙을 만지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오감 체험형 영유아 교육용 키트다.
풀무원푸드머스가 식목일을 맞아 지난 3월 전국 영유아 시설을 대상으로 개인의 건강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가치소비, 건강한 식습관 형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출시했다.
키트는 무농약 배양토와 상추/방울토마토 씨앗, 식물성 소재로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화분, 비료, 물 받침대, 이름 팻말, 농사일지로 구성했다.
수생식물과 습지식물의 퇴적물인 피트모스를 압축해 만든 화분은 토양에서 100% 분해되고 뿌리의 손상 없이 포트 그대로 옮겨 심을 수 있는 친환경 화분이다. 환경을 위한 ESG 가치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수 있도록 국제 친환경인증(C2C)을 받은 이름 팻말도 구성품으로 포함돼 있다.
식물 키우기에 적합한 고급 상토와 오랫동안 천천히 녹으면서 식물에 영양을 공급하는 완효성 비료로 식물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씨앗의 생김새와 발아모습까지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씨앗을 원형 그대로 담은 것도 특징이다. 아이들이 식물의 생장과정을 관찰하고 기록할 수 있는 ‘나의 농사일지’도 함께 제공해 아이들이 채소와 친해지는 식습관을 기르도록 했다.
또한,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상세한 파종 방법과 풀무원 전문 셰프가 제안하는 방울토마토와 상추를 활용한 요리법을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국내 키즈 식자재 시장 1위를 지키며 고품질의 식자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키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우리 미래인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성취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영유아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용 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