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첨단 마이크로 디스펜서 회사로 출발하여 세라믹 신소재 R&D 회사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이선테크 (대표이사 이구환)가 강원도 강릉시에 회사부설 연구소와 생산설비를 확충하기위한 실무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 측은 4월 중 ㈜이선테크 이구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연구소장등이 연구소와 생산시설 확충을 위한 TF 팀을 발족시키고 3/4분기중 강릉에 연구소와 생산공장 설립을 마무리하여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지후보지로는 강릉 세라믹산업단지가 유력하나 강릉내 대학 연구단지도 고려중인 것으로 밝혔다. 강릉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10여년간의 개발과정에서 연을 이어온 현 연구소장과수준높은 협력 연구회사와 세라믹 산업분야의 전문 인력 확보에 수월한 점등을 들었다.
이구환 대표이사의 향후 회사 운영철학은 최소의 조직으로 가볍게, 하지만 결과물은 결코 가볍지 않은 세계수준의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발전해 나가는 현실에서 조직이 무거우면 결코 발빠르게 대응해 나가기 어렵고 결단시에도 장애요인이 많다는 이유에서 가벼운 조직론을 강조한 것이다.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이선테크의 R&D 팀의 강릉시대가 열리게 되면 다양한 형태의 국책 연구과제와 협력기업 과제 및 해외 수주 연구과제등 신소재개발 분야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