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주조는 ‘지평 생 쌀막걸리’가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 탁주 생막걸리 일반주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1925년부터 98년간 명맥을 이어온 지평주조는 이번 대회에서 주류 전문가 85인의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자사 주력 제품인 ‘지평 생 쌀막걸리’의 우수한 품질과 고유의 맛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다섯 번째 대상 수상을 달성했다.
‘지평 생 쌀막걸리’는 100% 국산 쌀을 사용한 쌀 막걸리로, 전통 방식을 구현한 주조법을 통해 풍부한 바디감을 자랑하며 은은한 단맛과 산뜻한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지평다운 맛의 정체성을 찾아 2015년 알코올 도수를 5도로 낮춰 리뉴얼 해 막걸리에 익숙하지 않았던 2030 젊은 소비자 층과 여성 층, 홈술•혼술족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또한 지평주조는 ‘미닝아웃(Meaning Out)’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해 4월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지평 생 쌀막걸리 ▲지평 생 옛막걸리 ▲지평 일구이오 ▲지평 이랑이랑 등 제품 4종에 대해 비건 인증을 획득하며 비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매년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건전한 주류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