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에 열린 '산림빅데이터 활용 해커톤'에서 퀸라이프 이하은 대표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23 산림빅데이터 활용 해커톤'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빅데이터가 주최하고, '산림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사례 발굴 및 비즈니스 아이디어 구상'을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 대표는 이 대회에서 환경교육 특화 앱을 제작해서 체계화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하는 '마이트리케어'로 수상했다.
마이트리케어는 탄소중립을 위한 초등학교 환경교육에 특화된 환경교육 특화 앱, 나무 심기를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 게임 기능을 통한 자발적 흥미 유도, 산림빅데이터를 활용한 환경인식 개선, 나무 키우기 성장일기를 통한 지구환경 지킴이 활동 유도 등으로 기술력을 앞세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퀸라이프 이하은 대표는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부재로 마이트리케어가 지구환경지킴이가 되어 환경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업체측에 따르면, 이하은 대표는 9년간 자동차핸들커버를 연구하고 개발하면서 KC인증 및 SGS인증, 특허 등을 받았으며, '건조한 손', '땀이 많은 손', '장거리운전' 등 손, 상황, 계절에 맞게 제작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