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연합에서 지난 7일 (주)메디바이스 송영래 이사와 다올연합 이호철 원장이 ‘3차원 모바일 CT 비지팅 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알려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다올연합은 대구·경북 최초로 메디바이스의 3차원 모바일 컴퓨터단층촬영(CT)장비 ’파이온(phion) 2.0‘을 도입해 통증, 신경 등의 진료 강화와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전해왔다.
메디바이스 관계자는 "파이온은 기존 CT대비 4분의1 수준의 저선량으로 환자 체내에 방사선 누적 우려가 적으며 빠른 촬영 시간, 동급 최대 겐트리 사이즈(65cm) 및 보험수가 적용 등의 이점이 있으며 영상의학과 전문의 없이도 판독이 가능하고 200병상 미만 병원에도 설치가 가능한 3차원 차세대 모바일 CT 장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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