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엔피프틴파트너스(이하 N15파트너스)가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인천 지역 예비창업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엔피프틴파트너스는 2023년 신사업 창업사관학교 인천 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과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의적인 신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선별해 창업초기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 교육생은 이론교육 및 멘토링, 체험교육, 사업화 지원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후 사업 준비 단계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창업준비금 또는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3월 27일) 이후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올해는 온라인 셀러형, 로컬 크리에이터형, 라이프스타일 혁신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전년도와 다르게 소상공인 혁신허브, 창업 준비를 위한 문화 공간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며, 창업기획자가 배치되어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시로 창업 상담·지도 및 코칭을 실시할 계획이다.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의 창업준비공간도 지원된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업진흥원과 같은 공공기관과 함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예비창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 사내벤처팀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강한소상공인성장지원사업’, ‘소상공인 투-융자매칭사업’까지 소상공인을 기업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올인원 트랙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N15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로서 삼성전기, 한화시스템, 한화손해보험 등 다수의 대기업과 함께 사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분사 창업 및 사내사업화 성과를 이끌어내는 전문화된 사내벤처 운영 조직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