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인공지능을 활용한 뇌졸중 정복 기업인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지난 21일 뇌졸중 관련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인 2023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자사 뇌졸중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뇌졸중학회는 1998년 창립되어 뇌졸중과 관련된 신경과, 신경외과, 재할의학과, 영상진단의학과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우리나라 뇌졸중 치료의 질 향상과 학문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뇌졸중 관련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야의 의학 지식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학술대회로, 국내외 의료 기업들 또한 다수 참여하여 홍보를 진행하였다.

제이엘케이는 이번 학회에 참석하여 부스 홍보를 통해 뇌졸중 관련 전문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현장에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 시연을 진행 하였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환자의 이송 시 골든 타임의 확보를 위하여 개발된 원스톱 모바일 플랫폼인 "SNAPPY” 를 선보였다. 하급병원에서 상급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할 때 상급병원의 의사에게 실시간으로 환자 상태를 알리고 모바일로 환자 정보를 조회하여 환자 상태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골든 타임을 확보하여 환자의 예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뇌졸중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신속성’ 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진들의 호평을 받았다. 뇌졸중의 경우 치료 시간 1초 지연 시, 건강한 삶의 2.2시간 단축과 연결될 만큼,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뇌졸중 관련 각 진료과 전문 의료진들이 모인 이번 학술대회에서 통합혁신의료기기 1호이며 첫 인정비급여를 획득한 'JBS-01K’ 뿐만 아니라, 자사가 보유한 뇌졸중 11가지의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으며, 뇌졸중 진단과 환자 치료 계획 수립과 예후의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는 많은 의료진들에게 자사 AI 뇌졸중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뇌졸중 솔루션의 높은 관심을 입증한 만큼 의료 AI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