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코코뿌요 2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뿌요’ 브랜드 라인업을 기존 2종에서 3종으로 확장하고, 음료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한다.
코코뿌요 2종은 달콤한 애플망고, 복숭아 과즙을 넣은 음료다. 총용량의 25% 이상을 쫀득한 식감의 코코넛 젤리로 채웠다. 무보존료 제품으로, 무균공법을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뿌요’ 브랜드 마니아층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레시피도 공개했다. ’뿌요소다‘를 섞으면 이색 음료로도 즐길 수 있다.
이기태 팔도 마케팅 담당은 “‘코코뿌요 2종’은 과일 농축액과 코코넛에서 유래한 ‘나타드코코’로 달콤한 과일 맛과 씹는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팔도가 1998년 처음 선보인 뿌요소다는 지난 2022년 24년 만에 재출시됐다. MZ세대의 추억 속 음료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출시 1년 만에 1000만개 이상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