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 디자인 아이덴티티 ‘심플 퍼펙션 1.0’ 반영한 신제품 3종 출시
세라젬은 고유 디자인 철학인 ‘심플퍼펙션 1.0’ 아이덴티티를 확립하고 디자인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라젬은 지난해 디자인혁신센터를 신설하고 영국 유명 디자인 회사인 텐저린 출신 조정현 센터장을 새롭게 영업하는 등 디자인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된 마스터 V7과 파우제 M4, 파우제 S2는 디자인혁신센터에서 새롭게 정립한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심플퍼펙션(Simple Perfection) 1.0’의 결과물이다. 각 제품 라인업 간 일체감을 강조하면서도 고유 디자인 철학을 접목해 기능적인 측면뿐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 조화와 심미적 만족감 등을 강조했다.
관계자는 “세라젬의 신규 디자인 철학인 ‘심플퍼펙션’은 간결하지만 견고하면서도 비례감, 밸런스를 중시한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장식적 요소는 과감하게 배제해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례로 최근 출시한 마스터 V7의 경우 건강을 위한 제품에도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자 경향인 ‘헬스테리어(Health + Interior)’ 등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절제되고 미니멀한 외관으로 디자인해 실내 환경과 조화롭게 어울린다”고 안내하며 “제품 구조 특성상 필연적인 디테일은 최소화하면서 같은 컬러와 재질감으로 그룹핑해 프리미엄 가죽 감성의 질감이 느껴지도록 소재를 적용하고 거실이나 안방 어디에 두어도 어울리도록 컬러도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파우제 M4의 경우엔 감각적이고 모던한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디자인으로 절제된 품격을 담아냈다. 에그체어 스타일의 시그니처 디자인은 유지하되 곡선의 엣지를 강조해 외관 차별화를 이뤄냈다”며 “이처럼 건강관리와 인테리어 모두 만족시키면서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특징은 마스터 V7, 파우제 M4, 파우제 S2까지 동일하게 적용해 제품을 함께 배치했을 때 통일감이 느껴지는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헬스케어 가전의 기능적인 가치 못지 않게 인테리어 조화나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집에서 활용하는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이 제품의 성능이나 품질 못지 않게 외관에 대해서도 만족할 수 있도록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