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규제 리스크 관리 솔루션 회사인 씨지인사이드(대표 박선춘)가 국내 최초로 챗GPT를 활용한 온라인 평판 분석 솔루션 ‘오르마스-GP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르마스-GPT는 씨지인사이드의 GRM 플랫폼인 아이호퍼(iHopper)가 보유한 고급 자연어처리(NLP) 기술과 4.5억 건의 빅데이터를 챗GPT와 연계하여 개발한 솔루션이다. 오르마스-GPT는 매일 3만 건 이상의 언론기사와 수백만 건의 SNS를 수집·분석하여 기업, 제품, 인물의 온라인상 평판분석, 이슈 모니터링, 긍부정 분석 등을 수행한다.
오르마스-GPT는 올해 초 포스코 측의 요청에 따라 개발에 착수하였고, 약 3개월여 만에 제품으로 출시하였다. 오르마스-GPT는 사람이 읽고 분석하는 것처럼 언론기사 전문을 읽은 후 긍정ㆍ부정 기사를 식별하고, 자동으로 평점과 코멘트를 남기고, 기업 등이 대응해야할 이슈를 추출하여 제공하는 등 평판(브랜드) 관리에 최적화된 서비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르마스-GPT는 언론기사 등을 자동으로 수집함으로써 중요 기사의 누락, 수집지연 등의 문제가 없고, 언론기사 등을 인공지능이 일관된 기준으로 분석하여 데이터로 제공함으로써 평판의 변화 트렌드 분석, 경쟁 기업(브랜드) 비교 등이 가능하고 보도자료 작성 지원 기능도 제공한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꼽힌다.
씨지인사이드 박선춘 대표는“기업의 브랜드 강화와 평판 모니터링을 통한 리스크 요인 관리는 기업의 핵심 활동이 되었다”면서, “오르마스는-GPT 방대한 언론기사를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인사이트를 추출하고 객관적인 평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씨지인사이드는 기업(기관)의 ESG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ESG 법률안 모니터링, ESG 뉴스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ESG-365’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