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의 짠 내 나는 기부금 흥정 ‘팬투의 기부업’ 1화가 팬투(FANTOO) 공식 앱과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고 17일 전했다.
오세득 셰프가 진행하는 ‘팬투의 기부업’의 첫 번째 게스트는 방송인 슬리피다. ‘팬투의 기부업’ 1화에서는 소식좌에 편식으로 유명한 방송인 슬리피에게 딱 맞는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오세득 셰프의 짠 내 나는 기부금 흥정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슬리피는 네고왕 시즌3 MC 출신답게 오세득 셰프가 내놓은 중고 거래 물품을 살펴보며 “이거 조립이 너무 어려운 거 아니야?” “메이드 인 차이나 아닌가요?”라며, 물건값을 깎으려고 시도해 오세득을 난처하게 만든다.
또한, 슬리피는 “야채를 안 먹는다. 김치와 상추를 고3 때 처음 먹어봤고, 고추를 씹어본 적이 없다” “문신이 박혀 있고, 젓가락질이 엉망인데 편식까지 해서 장인어른이 엄청나게 싫어하셨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 편식러 슬리피의 입맛을 딱 맞춘 오세득 셰프의 특별한 레시피와 돈 안 쓰기로 유명한 짠돌이 슬리피를 흔들어 놓은 치트키 그리고 오세득이 받아낸 첫 기부금의 액수는 오늘 오후 6시에 공개되는 ‘팬투의 기부업’ 1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류뱅크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에서 론칭하는 신규 예능 ‘팬투의 기부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팬투(FANTOO) 공식 앱과 유튜브에서 에피소드가 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한류뱅크의 지주사 한류홀딩스(HRYU)는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나스닥 직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류홀딩스는 지난달 국내외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주요 임직원들이 나스닥 공모 절차 마무리를 위해 미국 출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