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과외 서비스 ‘설탭’ 운영사인 에듀테크 스타트업 오누이(대표 고예진)가 2023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로 선정, 100개사 중 7위를 차지했다.
고예진 오누이 대표는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하는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비스의 완성도와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이번 5기에 선정된 오누이는 약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성장지원 세미나를 비롯하여 맞춤형 컨설팅과 마케팅 등의 구글 플레이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설탭은 과외에서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의 성장은 물론,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며 “이번 창구 프로그램 선정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사교육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여 양질의 학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Y 과외 설탭은 전국 어디서든 SKY 출신 선생님들에게 수준 높은 일대일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과외 서비스 플랫폼이다. 태블릿 과외, 전원 SKY선생님 등 차별화된 시도로 시장에 진입했으며, 출시 3년만에 누적 매출 512억원, 활성회원수 1.1만명의 성과를 기록하며 3세대 과외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