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머스크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하고 해외 시장 집중 공략
배우 이정재, 신민아와 함께 국내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 선보여
세라젬이 유명 배우와 글로벌 모델을 앞세운 앰배서더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리딩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창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세라젬은 국내외 앰배서더를 활용한 다양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여 국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전략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세라젬은 지난 2022년 6월 ‘메이 머스크’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하고 그녀와 함께 화보를 선보였다. 메이 머스크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그, 타임 등 유명 잡지의 표지모델로 활약한 50년 경력의 전문 모델로 세라젬과의 화보를 통해 지난 해 주력 제품인 ‘V6’와 파우제 ‘M2’등 헬스케어 가전을 배경으로 ‘글로벌 여성 리더의 하루’를 콘셉트로 한 일상을 보여줬다.
메이 머스크는 세라젬과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해외 판로 개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해 11월 세라젬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대표 척추 의료기기 ‘세라젬V6’를 미국 시장에 정식으로 런칭했다. 해당 제품이 한국 이외의 시장에 출시된 건 미국이 처음으로, 출시 이후 지난해 미국 매출은 전년 대비 65.7%가량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해외 바이어들 미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이 머스크의 영향력이 많이 발휘되고 있다는 게 세라젬 측 설명이다.
세라젬은 지난 해 초 캘리포니아 지역에 직영점 3곳을 동시 오픈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에 카페형 체험 매장인 웰카페(미국명 ‘세라젬 웰니스 라운지’) 1호점까지 오픈하는 등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배우 이정재와 신민아도 각각 5년, 4년째 세라젬 광고 모델로서 활약하며 세라젬 척추 의료기기와 휴식가전의 핵심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라젬은 최근 1993년 ‘공룡선생’으로 연기를 시작해 ‘헌트’로 감독에 데뷔하기까지 이정재의 주요 필모그래피 등을 조명한 특별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공개 후 9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세라젬은 25년간의 헬스케어 노하우가 집약된 ‘세라젬V7메디테크’ 신규 광고캠페인을 선보였는데, 해당 제품은 출시 2주만에 국내 예약 대수 4000대를 돌파하는 등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라젬은 올해에도 두 배우와 함께 다채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메이 머스크와 배우 이정재, 신민아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독보적 존재감이 하이엔드 헬스케어 가전 브랜드로서 세라젬이 추구하는 가치와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세 모델과 함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및 캠페인을 선보이며 홈 헬스케어 가전의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