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전문 경매사이자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tvN)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의 면모까지 보여줬던 김민서 경매사가 새로운 투자를 제안했다. 가상화페 ‘스토이코인’ 투자가 그 주인공이다. 

김민서 경매사는 “배당형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점에 끌렸다”면서 “예를 들어 좋아하는 인디밴드에게 투자를 하면, 그 밴드는 지속적인 음악활동을 할 수 있고, 투자자는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토이코인은 ‘스토이(STOY)’가 발행한 배당형 크라우드펀딩이다. 스토이는 제2종 금융상품거래권을 보유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으로, 스토이코인은 이 플랫폼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다. 최근에는 코인타이거(cointiger) 거래소 상장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중이다. 

해당 코인은 투자모집 안건의 범위가 다양하고 안정적이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상품개발부터 시설운영, 이벤트개최 등 비즈니스 관련 투자 외에도 아티스트, 스포츠선수, 예술가 등에도 투자를 통한 지원이 가능하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