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 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의 세탁 앱 ‘월드크리닝 홈’이 유모차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업체 측은 “’월드크리닝 홈’은 앱을 통해 집에서 만날 수 있는 모바일 세탁소로, 일상 생활에서 생겨나는 옷, 수건, 양말 등의 생활빨래뿐만 아니라 6월부터는 유모차, 카시트, 웨건 세탁까지 가능하게끔 출시했다. 특히 ‘월드크리닝 홈 유모차, 카시트, 웨건 세탁 서비스’는 아이들을 위해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며 스팀 방식으로 오염 및 이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유모차, 카시트, 웨건을 분해하여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세척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앱을 통해 접수하고 문 앞에 두면 수거해가며 센터에 도착한 후 검수 및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세탁과정으로는 전처리 세탁, 미세버블세탁 및 프레임 세척, 자연건조, 이염 부분 확인을 거치며 그 후에는 포장하여 수거 후 5일 후면 유모차를 문 앞으로 전달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해당 서비스는 수원시, 용인시 일부, 화성시 일부, 오산시 일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지역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하며 “개별 배송비가 따로 들어가지 않는 도어투도어 서비스로, 집에서 편리하게 “월드크리닝 홈”을 이용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모차, 카시트, 웨건 뿐만 아니라 옷, 수건, 양말 등의 생활 빨래도 ‘월드크리닝 홈’을 통해 세탁 접수가 가능하며 세탁 된 생활 빨래는 전용 봉투에 하나하나 개어서 문 앞으로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