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은 대중성과 매니아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블루샥만의 스페셜티 원두 블렌드를 집에서도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블루샥 드립백’ 단품 세트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블루샥은 이미 작년에 블루샥만의 고유한 3가지 원두 블렌드인 나이트 블렌드, 썬셋 블렌드, 디카페인을 한데 묶은 ‘블루샥 버라이어티 드립백’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드립백 단품 세트는 개인의 입맛과 취향이 확고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위 3가지 블렌드 중 선호하는 한 가지 맛만을 골라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나이트 블렌드는 부담없이 넘어가는 맛에 밤바다 같은 깔끔한 여운이 특징이다. 진한 향과 깊은 바디감을 지녀 아메리카노는 물론 라떼와 에스프레소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에 두루 활용하기에 좋다. 썬셋 블렌드는 적절한 산미와 단맛이 부드럽게 조화를 이뤄 해질녘 바다를 연상시키는 산뜻한 맛을 지녔다. 산미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매니아층의 기호는 물론 가벼운 로스팅으로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을 살려 건강까지 고려했다.
블루샥의 디카페인은 깔끔하고 스모키한 맛의 과테말라 싱글 오리진을 활용했으며, 카페인에 약한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비자들 사이 호불호가 갈리는 디카페인 특유의 향을 줄일 수 있는 독일 이산화탄소 프로세스를 이용해 커피 본연의 향을 살리고 대중성까지 잡았다.
블루샥의 모든 원두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원두 전문 공장을 활용해 일관적이면서 타사와 차별화된 커피 맛과 안정적인 원두 공급 모두를 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