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텍은 조경 솔루션 전문기업 ‘숲울림’과 손잡고 친환경 공간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캡스텍은 지난 1971년 국내 최초 보안전문기업(한국보안공사)으로 출범한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의 자회사로,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New ICT 서비스 혁신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을 품고 ‘The Facility Expert(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로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2018년 SK ICT 패밀리의 일원이 된 이래, 50여 년 간 축적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존 인력중심 서비스에 효율을 더하는 New ICT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모두가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상생 협력 비즈니스 모델 안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숲울림’은 전북현대FC 클럽하우스, SK하이닉스, 대웅제약, 넥슨, 롯데R&D센터, 설로인 등 기업고객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시공과 공간관리 기술을 접목한 조경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무의 생장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나무병원’을 설립, 공간에 머무르는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한 쉼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선사해 왔다.
최근 몇 년 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주거 및 업무공간 구분없이 사람들이 머무르는 어디든 ‘자연’이 선사하는 조화와 균형, 그리고 정서적 안정감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두드러짐에 따라, 조경관리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투자도 늘고 있는 추세다.
실제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2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공동주택 거주자 1천여 명 중 40% 넘는 주민들이 ‘단지 내 녹지 및 조경시설’을 집 선택의 기준으로 손꼽았는데, 이는 그만큼 삶의 질에 투자하고자 하는 니즈가 높아진 걸 수치적으로 나타내 보여주는 결과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