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쿠캣(대표 이문주)은 3일 오후 7시30분부터 무한리필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와 ‘쿠캣신공’ 15회차 판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쿠캣신공(쿠캣 신상공개)은 쿠캣이 ‘우주에서 가장 빠르게 먹거리 신상품을 소개한다’를 모토로 지난해 12월 론칭한 신상품 사전판매 푸드커머스 서비스다. 먹거리 신제품을 정식 출시 이전에 쿠캣이 운영하는 간편식(HMR) 전문몰 쿠캣에서 단독으로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신상 먹거리와 관련된 모바일 메뉴 교환권·식사권 등도 쿠캣신공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15회차 판매에서는 무한리필 떡볶이로 각광을 받고 있는 두끼의 신상품을 판매한다. 마라 식재료가 업그레이드된 두끼 2인 식사권과 크런치 치즈 퐁듀 메뉴를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메뉴 소개 등 자세한 정보는 3일 저녁 7시30분 판매 시작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쿠캣 관계자는 “쿠캣신공이 연달아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두끼, 이디야커피 등과 같이 쿠캣신공에 다회차로 참여하거나 다회차 참여를 희망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라며, “참여를 원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여름에 어울리는 먹거리 신상품으로 쿠캣신공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캣신공은 론칭과 함께 소비자와 판매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보 해 나가고 있다.
이에 대핸 관계자는 “고객은 새로운 먹거리를 누구보다 빠르게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한편, 외식·식품 브랜드는 정식 출시 전 제품 판매와 함께 국내 최고 수준의 팔로워를 보유한 쿠캣 SNS 채널을 통한 홍보까지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뒷받침 한다”고 설명하며 “실제로, 현재까지 진행된 회차 중 모바일 메뉴 교환 및 식사권을 판매한 경우 모두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 지난달 KFC가 참여해 신메뉴 징거샐러드와 트위스터, 탄산음료로 구성된 세트를 45% 할인가로 판매한 신상공개 14회차 역시 판매 시작 40분만에 초단기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