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1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샌드위치·샐러드가게 그리니어스(대표 전혜선)가 ‘We대한가게’ 47호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We대한가게는 식당·카페·학원·병원 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대한사회복지회의 소상공인 정기후원캠페인이다.
전혜선 대표는 “대한사회복지회와 제휴를 맺어 연이 닿았는데, 정기후원캠페인까지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소외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We대한가게는 업종과 관계없이 소상공인은 누구나 후원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가게의 이용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가입 시 We대한가게 현판을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 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