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테크 기업 테라바디(Therabody)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미국의 대표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영향력, 혁신성,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게 평가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매년 발표한다. 그 결과 테라바디는 ‘혁신가’(Innovators) 부문에 선정되며 기아, 삼성,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디즈니 등 세계적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타임(TIME)은 “운동선수와 의료진 등 전문가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었던 마사지 건을 대중화하는 데 앞장서며 건강한 생활을 위한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한 기업”이라고 테라바디를 소개했다.
테라바디는 적극적인 R&D 분야 투자와 기술 연구를 통해 현대인의 건강과 웰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퍼커시브 테라피 마사지건인 테라건(Theragun) 시리즈와 휴대용 페이셜 헬스 디바이스 '테라페이스 프로(TheraFace PRO)’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들 주력 제품을 필두로 건강한 삶에 대한 고민과 웰니스 솔루션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가고 있다.
또한 전 세계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웰니스 솔루션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며 올 하반기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테라바디는 지난해 7월 한국 지사(테라바디 코리아)를 설립하며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올 7월 1주년을 맞는다. 테라바디 코리아는 테라건을 중심으로 테라페이스 프로, 테라건 미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신제품 출시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