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는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TmoneyGO)’의 모빌리티 수단(타슈/ 지쿠)을 추가, 서비스를 다양화한다고 17일 전했다.
타슈(대전시 공공자전거)와 지쿠(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추가하며 ‘따릉이’와 ‘씽씽’에 이어 1인 이동수단(PM : Personal Mobility)을 다양화했다. 이를 통해 티머니GO는 고객 편의는 물론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MaaS : Mobility as a Service)의 질도 대폭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단순히 모아놓은 것에 지나지 않은 기존 앱 서비스들과 달리 티머니GO가 추구하는 MaaS는 대중교통과 타 이동수단과의 연계를 통해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끊김없는 이동’을 추구한다. 다양한 이동수단의 연계는 이동할수록 GO마일리지로 쌓여 이동비용을 크게 줄일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이번 티머니GO의 모빌리티 수단 다양화는 서비스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먼저, ▲대전시 공유자전거 타슈를 통해 대전시민들도 서울시민들처럼 티머니GO를 통한 ‘대중교통 중심의 통합 이동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전동 킥보드 1위 업체인 ‘지쿠’가 추가 되어 티머니GO 고객들의 이동 수단 선택지가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이동수단 다양화는 대중교통 연계로 이어지기 때문에 티머니GO를 여타 MaaS 앱들과 차별화해주는 주된 요인이다. 타슈와 지쿠도 티머니GO만의 대중교통 연계 혜택으로 ‘이동할수록 이득’이 늘어나는 이동수단이 되는 것이다. 이로써 티머니GO는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택시호출(티머니onda)/ 고속, 시외버스/ 다양한 PM수단(따릉이, 타슈, 씽씽, 지쿠)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
티머니GO는 신규 모빌리티 수단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까지 ‘이동이득 캠페인’을 통해 티머니GO 앱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통카드(선불카드, 후불카드 포함)를 등록한 신규고객에게 ▲총 600만 GO마일리지(30명 추첨, 인당 20만 GO마일리지 제공)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총 3,000명 추첨)를 제공한다. 티머니GO의 ▲‘대중교통 리워드’를 통해 전국 어디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매일 100M가 쌓인다. 또한, ▲‘환승 리워드’를 통해서는 대중교통과 티머니GO 내 모든 모빌리티 수단을 이용하면 일 최대 200M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티머니GO로 타슈를 이용한 대전시민은 월 최대 5,500M(최초 대여시 500M)의 교통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타슈앱은 혜택 불가) 특히, ▲티머니GO에서 신규 모빌리티 수단인 ‘지쿠’를 이용하면 사용 금액의 5%를 GO마일리지로 쌓을 수 있다.(9월 30일 까지)
한편, 티머니GO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GO마일리지’는 ▲‘하루하루 출석체크’를 통해 일 최대 500M를 받을 수 있고, 월 누적 출석 달성시 추가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다. 또, ▲‘따릉이 대여 이벤트’를 통해 한 번에 100M, 하루최대 200M를 쌓을 수 있다. ▲온다택시 365일 할인권, ▲’따릉이 일일권/ 정기권 프로모션(20% 할인), ▲‘고속 연동 프로모션(1천원 쿠폰 2장 / 기존 고속ID로 티머니GO 연동시) 등 티머니GO앱내 수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GO마일리지 적립과 교통비 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