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항공이 새로운 광동체 항공기인 A330을 도입, VN-A814로 등록된 비엣젯 항공의 광동체 항공기 A330은 7월 12일 첫 비행에 착수했다.
베트남 관광청과 후원 계약의 일환으로, 새롭게 도입된 A330은 베트남 관광의 상징인 ‘베트남-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특징으로 한다. A330은 베트남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을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상징으로, 국내선과 국제선을 모두 비행할 예정이다.
비엣젯 항공은 A320과 A321을 통해 베트남 관광청과 호치민시 관광을 상징하며 활기차게 운항한 이력이 있다. A330은 베트남의 관광 진흥이라는 임무를 수행하는 비엣젯 항공의 최신 항공기이다.
‘안녕 베트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쓰여진 A330은 베트남 국기의 색상인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는 비엣젯 항공의 A330이 베트남 관광의 상징이자 베트남 관광 진흥의 포부를 담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비엣젯 항공은 A330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나는 조국을 사랑합니다’와 같은 슬로건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이는 비엣젯 항공이 아시아와 유럽 전역의 공항에서 환영받는 친숙한 항공사가 되는 것에 일조한다. 이러한 비엣젯 항공의 항공기는 전 세계에 베트남을 소개하며 베트남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베트남의 친절하고 친숙한 자연을 보여주는 메신저 역할을 한다.
현재 비엣젯 항공은 7대의 A330을 운항하고 있다. 2023년 내에 A330 광동체 항공기 9대를 포함한 총 87대의 항공기를 운항하여, 베트남을 여행하는 승객의 규모와 효율성 두 측면에서 선두 자리를 유지할 계획이다.
베트남 관광의 상징인 비엣젯 항공의 A330 항공기는 한국을 포함한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인도, 카자흐스탄, 호주 등의 전 세계를 운항한다.
현재 비엣젯 항공 항공은 서울~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하이퐁, 나짱, 푸꾸옥, 달랏, 칸토 등 8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낭트 등 4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다낭은 7월 1일부터, 부산-달랏은 2023년 7월 13일부터 재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