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킨팩토리 쿤달(KUNDAL)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에 자립아동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2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쿤달의 ESG프로그램 ‘굿, 쿤! (Good, KUN!)’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더스킨팩토리는 최근 높은 습도로 세균 및 곰팡이 증식이 쉬운 여름 장마철 시기를 대비해 청결한 집안 환경 조성과 건강한 일상을 위한 위생 용품들로 준비했다.
기부 물품은 쿤달 곰팡이 제거제와 살균 스프레이, 비데 물티슈로 총 4천 6백여개 수량을 월드비전의 선학복지관∙대전자립지원전담기관∙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 시설 3곳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자립준비 청년 200여명과 저소득가정 1천세대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더스킨팩토리 관계자는 “장마 기간에는 환기도 어렵고 습기가 많이 차서 세균과 곰팡이 증식, 꿉꿉한 냄새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여름에는 이웃분들이 이러한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기부했다”고 했다.
한편, 더스킨팩토리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미를 다하는 ‘굿, 쿤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 및 보호아동센터, 유기동물 보호기관, 한부모가족센터 등의 취약계층에게 여러 생활용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창경궁 관람로 주변 플로깅과 같이 문화지원 사업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