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쉽 여행 회사 살롱드로열(대표 안승태)와 홍보회사 블루비(대표 이명준)가 ‘와인’을 테마로 한 1박 2일간 전국을 초고속으로 투어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경상도, 강원도의 미식&와인 레스토랑을 투어하는 ‘수트앤힐스 와인스테이’이라는 이색 ‘미식와인여행’이다.

살롱드로열와 블루비가 선보이는 여행 상품의 주요 일정은 제천 ‘약채락’ 가든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겸한 와인 클라스 행사를 시작으로 곧바로 문경으로 이동하여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는 오미나라를 방문하여,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 이어서, 동굴레스토랑으로 유명한 문경의 ‘까브’에서 티타임을 즐긴 후, 영월의 유명 관광지인 동서강 정원을 방문 이후, 정선으로 이동하여 유명 리조트인 파그로쉬에서 저녁 바베큐를 즐기는 일정이다.

2일차에는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한식을 시작으로, 강릉으로 곧바로 이동하여, 벽화마을과 월화거리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점심은 강릉 엄지네포장마차 본점에서 동해안 제철 메뉴와 와인 페어링을 진행한다. 강릉 주요 관광지를 돌아본 후 럭셔리호텔인 씨마크호텔에서 티타임을 가진 후 서울로 이동하여 중구 레스케이프호텔 한 레스토랑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마무리 시간을 가진다.

업체 관계자는 “굉장히 빡빡한 일정의 강행군이나, 그 중심에는 ‘와인’의 테마가 있다. 와인을 테마로 이런 상품을 구성한 것은 이 회사의 안승태 대표가 국내에서는 와인으로는 첫 손에 꼽히는 와인전문가이기 때문이다.”라며 “참가 가격은 1인당 50만원으로, 최소 10인이 모객이 되었을 때, 여행은 시작된다. 같은 기간 파크로쉬 1박 조식 포함 가격보다 저렴한 여행 상품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승태 대표는 87일간의 와이너리투어라는 이색적인 세계일주 투어 디렉터이면서 한국음식평론가협회 이사, 한국 국제소믈리에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블루비는 신생홍보회사로 여행, 레저, 식음료에 특화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