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통 수제 식혜 브랜드 한증막식혜가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에서 첫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증막식혜는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수제 식혜 브랜드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일산황토마루한증막의 창업자인 告박순자 할머니로부터 전수받은 레시피 그대로 2003년부터 내부 생산시설에서 20년째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22년에는 HACCP 인증을 받아 현대백화점 식품관 투홈에 입점한 바 있다.
업체 측 안내에 따르면, 한증막식혜는 제품 완성까지 최소 12시간이 소요된다. 엄선된 엿기름과 갓 도정한 파주한수위쌀(삼광)을 사용하고 12시간 이상 당화시간을 충분히 가진 후 불린 엿기름을 주물러 짜내어 진한 감주 타입의 밥알이 없는 식혜를 만든다. 특히, 무인공감미료, 무효소제, 무보존료의 원칙을 지키며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3대째 지켜온 전통 방식 그대로 정량 소량 수제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증막식혜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통해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2개 이상 구매 시(1000ml 기준) 할인 혜택이 적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KCL에서 안전성 검사를 완료한 국내 제작 보냉백을 제작,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