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교류 강화, 아세안 청년 XR‧메타버스 기술 인식 제고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8월 1일(화) ∼ 8월 18일(금) 아세안 국적 대학(원)생 대상 모집 진행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이하 진흥원)이 다가오는 8월부터 4개월간 아세안 국적 대학(원)생 대상 문화유산‧관광분야 XR‧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2023 한-아세안 문화유산 중심 청년 XR·메타버스 아이디어 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사업은 가상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및 상호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광역시로부터 지원을 받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ICT 융합 기술에 기반한 다양한 인프라 및 제작지원 사업 등을 통해 한-아세안 XR 공동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아세안 대학생 대상 XR·메타버스 기술인식 제고 ▲아세안 국가 문화유산 및 관광의 개선 및 발전방향 도출 ▲한-아세안 협력 및 교류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공모전은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라인 예선은 한컴프론티스의 메타버스 플랫폼 ‘아즈메타’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이디어 개발을 위한 실감콘텐츠 적용사례 등 강의 ▲플랫폼을 활용한 팀활동 ▲전문가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예선을 통해 총 5팀(20명 내외)이 한국에서 본선을 진행하게 되며, 본선 프로그램은 ▲XR‧메타버스 기업 및 부산 투어 ▲경주 투어 ▲팀별 최종 PT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선 참가자 대상 항공비, 숙박 등 체제비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본 공모전은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간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여시 개인 혹은 최대 4명을 팀으로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