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TeamWalk)’는 웹(Web)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고 사용자의 편의 향상에 주력한다고 2일 밝혔다.
팀워크는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원하는 캐시워크의 앱 내 기능으로 선보인 이래, 이번 웹 서비스 출시로 기존 모바일 버전과 공식 웹사이트를 함께 운영한다. 기존 캐시워크 사용자, 그리고 팀워크의 기업 사용자는 모바일과 웹사이트 간 연동을 통해 보다 편리한 챌린지 참여 및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팀워크의 기업 사용자는 동시다발적으로 운영하는 여러 챌린지의 진행상황과 성과 지표 확인, 참여자별 보상 지급 형태 및 시점 확인 등 관련 업무를 별도의 앱 접속 없이 업무 중 사내 PC만으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에 게재되는 챌린지의 공고 및 관련 게시글 등 모바일 고유의 콘텐츠와 챌린지 키워드가 웹 상으로도 노출되어 고객 접점 확대에 용이하다.
웹사이트를 통해 보다 개인 사용자와 기업 간 거리감을 줄이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개인 사용자는 캐시워크 앱을 통해 팀워크를 접속하지 않더라도 관심 기업이나 인근 지방자치단체를 PC에서 검색하고 팀워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참여, 보상 확인, 게시판 내 글 작성 등 기존 모바일 서비스에서 지원하는 기능과 사용 이력은 공식 웹사이트로 그대로 연동된다.
넛지헬스케어의 나승균 대표는 “팀워크는 누적 참여자 수 1,900만 명이 넘는 챌린지 플랫폼으로, 기업 및 개인 사용자 모두의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웹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팀워크는 기업에게는 효율적인 사업 운영 툴로 기능하고, 개인에게는 다양한 챌린지 경험을 제공해 모든 사용자의 일상에 함께 하는 동반자와 같은 서비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