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낭만과 여유를 전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임디(Same.d)’가 부산 기장에 새로 오픈한 ‘빌라쥬 드 아난티’ 모비딕 마켓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런칭한 세임디는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세임디만의 디테일을 더한 상품을 선보이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빌라쥬 드 아난티 입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는 식기부터 소품, 패브릭 등 세임디의 전 제품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지난 7월 18일 오픈한 빌라쥬 드 아난티는 기존의 아난티 브랜드인 ‘아난티 코브’보다 2배 넓은 대지 면적을 갖춘 프리미엄 호텔이다. 부산 기장의 탁 트인 바다와 숲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휴양 시설까지 갖췄다.
세임디가 입점한 모비딕 마켓은 아난티가 선정한 새롭고 감각적인 국내외 식료품과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제안하는 공간이다. 투숙객을 포함한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재미와 취향이 담긴 희소성 있는 상품으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세임디 관계자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과 프라이빗한 휴식을 제안하는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세임디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오프라인 채널 확장을 통해 고객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