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A(International Coffee Association,국제커피협회)가 캐나다의 대표 카페브랜드인 ‘PHIL& SEBASTIAN’, ‘SECOND CUP’, ‘KOI Fresh Fruits&Tea’과 정보교류 및 바리스타 채용연계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ICA(International Coffee Association)는 커피문화의 발전 및 공유를 위한 커뮤니티로 전 세계 커피 전문가들과 커피비즈니스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단체이다. 뉴욕에 본부를 두고 한국, 호주, 캐나다 등의 협회국에서 활동 중이며,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바리스타의 해외채용기회 확대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것으로 ICA에 소속된 바리스타들은 캐나다의 유명 카페브랜드에서의 근무기회를 얻고, ‘PHIL & SEBASTIAN’, ‘SECOND CUP’ 등의 캐나다 카페 브랜드는 한국의 전문 바리스타들을 채용하여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ICA(International Coffee Association)는 지난 4월 호주 현지 내 카페브랜드인 ‘Good Brother Group’과 정보교류 및 바리스타 채용연계협약 체결 이후 국내 바리스타들의 능력과 경험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바리스타 또한 호주 현지 내 근무환경에 대한 반응이 좋아 이번 캐나다와의 협약 역시 그 연장선 상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ICA 한국지부 관계자는 호주, 캐나다에 이어 다양한 국가의 카페브랜드와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교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커피문화에 관심을 갖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