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바 소속 바텐더 22명 참여… “새로운 바텐딩의 기준 제시”
크래프트맨쉽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 활동마다 스페셜 칵테일 위크 선보일 예정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각 바에서 바카디 위스키 브랜드와 협연한 칵테일 판매
바카디코리아(대표 안준홍)가 크래프트맨쉽과 지속 가능한 바텐딩을 위한 바텐더 크루 ‘네오타입(Neo Type)’을 출범했다고 25일 전했다.
네오타입은 ‘새로운 기준’이라는 의미로, 한국 바텐딩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네오타입 1기는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경험 선사를 위한 크래프트맨쉽(장인정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소속 바텐더는 주기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영감으로 제조한 칵테일을 1주일간 각 바에서 판매하여 소비자와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바카디코리아는 네오타입의 활동에 자사의 위스키 브랜드 4종 듀어스, 에버펠디, 올트모어 그리고 엔젤스 엔비와 협업할 예정이다. 바카디코리아측은 자사의 위스키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바텐더 커뮤니티와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바텐더의 첫 번째 경험은 칵테일 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예를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각 바텐더는 자신이 만들 칵테일을 먼저 구상하고, 이에 어울리는 잔을 직접 만들었다.
이렇게 제작된 잔에 담기는 스페셜 칵테일은 바카디 위스키 브랜드와 협연하여 만들어지며, 오는 25일 금요일부터 31일 목요일까지 각 바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네오타입 활동은 올해 4번 예정돼 있다. 각 활동은 칵테일 위크를 통해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파인앤코의 박범석 바텐더, 르챔버의 이진록 바텐더, 이재웅 바텐더, 바 스틸의 차다해 바텐더, 바 제라늄의 김소연 바텐더, 안제민 바텐더, 앨리스 청담의 박용우 바텐더, 김준석 바텐더, 바 참의 박희만 바텐더, 홍지민 바텐더, 윤영휘 바텐더, 바 공간의 박준범 바텐더, 빌라 레코드의 이호준 바텐더, 전해빈 바텐더, 숙희의 이수원 바텐더, 김석희 바텐더, 바 소코의 권순복 바텐더, 탄산바의 최원우 바텐더, 커피바 케이의 정유용 바텐더가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네오타입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소식은 네오타입 공식 SNS을 통해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