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가유산 잡페어’…국가유산 산업 발전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

국가유산 분야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만남을 위한 현장 채용상담 운영

국가유산의 산업화 및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HERITAGE KOREA 2023)’이 국가유산 분야 채용박람회인 ‘국가유산 잡페어’를 오는 9월 14일부터16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이하 하이코) 3층 국가유산 잡페어관에서 개최한다.

국가유산 잡페어관에서는 현장 채용상담을 비롯한 국가유산 분야 토크콘서트, NCS특강, 취업상담, 구인 게시판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신청 및 세부 일정은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용상담 부스는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3일간 운영하며, 1일 최대 4부스를 운영해 일자별로 각 4개의 국가유산 분야 구인 기관(기업) 채용담당자가 참가한다. 2023년 하반기 또는 2024년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기관(기업)이 채용상담에 참가하여 구직자 대상으로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채용면접의 기회도 제공한다.

채용상담은 사전 신청을 1순위로 진행하되, 현장 상담신청도 가능하도록 운영해 구직자의 현장 채용상담 참여율을 제고한다.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인적사항을 기입한 후 원하는 기관(기업)과 시간대를 골라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일자에 잡페어관을 방문해 안내데스크에서 해당 업체 부스 위치를 확인하고 참가하면 된다.

국가유산 산업 기관(기업) 및 인턴 참가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국가유산 분야 공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희망자를 위한 NCS 특강

9월 15일(금) 오후에는 문화재청에서 주최하는 ‘문화유산 산업 인턴보고’와 국가유산 기관(기업), 인턴이 발표자로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함께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를 통해 국가유산 분야 기관(기업)의 주요 정보와 취업 전략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유산 산업 인턴 참가자들의 생생한 인턴 참가 후기도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9월 14일(목)과 9월 16일(토) 오후에는 국가유산 분야 공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NCS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CS 채용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국가유산 산업 NCS 채용 트렌드 강의를 하고, NCS 직업기초능력 및 인성검사 모의시험을 진행,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NCS 고득점 합격 전략을 전수한다.

잡페어관에서는 상시로 취업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문 취업 컨설턴트와 구직자 맞춤형 1:1 취업상담의 기회도 제공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및 첨삭, 면접 컨설팅, 경력설계, 직업상담 등에 대한 상담이 가능한 전문가와 현장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의 직업설계와 면접에 도움을 주는 여러 가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취업상담도 채용상담과 마찬가지로 세계국가유산산업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담을 원하는 컨설턴트, 일시를 선택해 프로그램 사전 신청을 1순위로 받고, 현장에서도 빈 시간대에 신청 가능하다.

세계국가유산산업전 사무국은 “잡페어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국가유산 잡페어는 국내 국가유산 분야의 유일한 채용박람회로, 고용시장 활성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