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북부, 수도권 및 서귀포 지역 중심으로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MJ교사 컨퍼런스를 서울, 경기 동북부 그리고 서귀포 지역에서 지난 8월 17일(목)부터 25일(금)까지 개최했다.
이번 ‘MJ교사컨퍼런스’는 전국 고교 교사들에게 명지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방법 안내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명지대 입학처의 주관하에 열렸다.
서울 지역 교사를 위한 ‘MJ교사컨퍼런스’는 8월 17일(목) 13시 30분부터 17시까지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 동대문 지하 1층 그랜드볼룸 라온에서 진행됐다.
더불어 경기 동북부 지역 MJ교사컨퍼런스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연계해 18일(금) 15시 30분부터 18시까지 별내고등학교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컨퍼런스에 참여한 김영우 구리남양주진학지도교사협의회 회장은 "모의서류평가 실습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교사들의 전형 평가 이해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귀포에서 진행된 ‘MJ교사컨퍼런스’의 경우 제주진로진학교사협의회와 연계해 8월 25일(금) 15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남주고등학교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강권일 제주진학지도교사협의회 회장은 "이번 MJ교사컨퍼런스가 실습 기회를 가지기 힘들었던 서귀포 지역의 교사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이번 MJ교사컨퍼런스는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서류평가와 같은 실습 기회를 가지기 힘들었던 교사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개최되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시에서 컨퍼런스를 진행하여 지역 내 교육 현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