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규모 미술축제 ‘2023 미술주간’이 아동, 청소년 대상 전시 연계 프로그램, 체험·창작 워크숍을 운영한다.
공모로 선정한 ㈜에이비씨랩, 안양문화예술재단, 씽씽큐 뮤직 등 전시기관 5곳은 미술과 과학을 융합한 11개 프로그램을 79회 무료로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방문형, 집합형 등으로 운영 방식을 다각화하여 문화소외지역까지 예술 경험을 확산한다.
▲‘나는야~리틀 큐레이터’ (1~11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미로센터) ▲‘뜻밖의 예술’(2~10일b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우리사이 예술사이: 미술과 인공지능’(1~11일 대전시립미술관) ▲‘나는 아직 여기에 있어-7구역 시간여행’(1~10일 안양 (구)농림축산검역본부) ▲‘키네틱 아트 기법을 활용한 아트 클래스’(2~11일 남해 스페이스 미조)가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인솔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통해 느낀 것들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멋진 예술 작품이 탄생하였다. 아이들이 크게 웃는 것을 보니,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미술주간은 9월 11일까지 진행되며, ‘2023-2024 한국방문의 해’가 선정한 K-culture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