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게임 개발사 더마르스가 기대작 '멜로우'의 본격적인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오는 9월 19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에는 'The First Expedition'이란 이름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본격 CBT를 통해 더욱 다채로운 경험과 상호작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CBT는 다음 달인 9월 19일 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공개 컨텐츠로는 라이프 컨텐츠와 미니 게임이 포함된다. 사용자들은 랜드 체험, 개성 있는 마이하우스 꾸미기, 다양한 탈것과 아바타 꾸미기, 소셜 액션(애니메이션) 기능을 통한 유저 간 상호작용, 실시간 농구 플레이,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마르스는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타이틀을 '멜로우'로 결정했다. '멜로우'는 편안하고 차분하며 느긋함을 의미하는 단어로, 게임 사용자들에게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더해 “지구보다 더 나은 멜로우”를 슬로건으로 선보였다.
멜로우는 화성을 배경으로 한 멀티플레이어 메타버스 게임으로, 사용자들은 화성 사회의 일원이 되어 붉은 행성의 도시 '콜로니'를 탐험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건물주가 되기, 친구들과의 스포츠 활동, 취미를 즐기기, 불멍을 피우며 휴식을 취하기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멜로우’는 CBT 기간 동안 누구나 양대 앱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 한 뒤 플레이가 가능하며, 추후 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한정판 코스튬 이벤트와 상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더마르스 관계자는 “이번 CBT에는 지난 테스트보다 더 다양한 이벤트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