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영상 전문 기업 와이즈업(대표 김하나)은 9월 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지속가능도시 2023년 성동형 ESG 실천사업’의 추후 연구활용을 위한 현장 출장 촬영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도시 2023년 성동형 ESG 실천사업'은 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상공회(회장 허범무),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이 성동구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필요성과 인식교육 및 ESG 자가진단 역량교육(연구책임자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 김성희)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본 사업은 2023년 6월 '성동구상공회-한양대학교 업무협약' 이후, 한양대와 성동구상공회가 처음으로 지역사업발전을 위한 산학연계 및 사업협력 확대, 상호간 교육프로그램 및 지원의 맥락에서 함께하는 첫 사업이다. ESG 필요성 인식교육과 ESG 자가진단 역량교육의 두 파트로 나눠 총 6차례 진행된다.

와이즈업은 강의를 불가피하게 놓친 참가기업의 관계자들이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복습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사의 촬영본을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추후 연구진의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강의현장에서 출장 촬영방식을 영상을 기록하고 있다.

와이즈업은 'Virtual Studio' 활용 촬영방식을 이용해 강의의 전달력이나 효과성을 높인다. 촬영 당시 한 화면 내에 연사분과 자료 및 주제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사용하고, 후편집 작업을 최소화해 매차시 강의 시작 전 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나 와이즈업 대표는 “이번 ESG 실천사업 강의 촬영을 통해 참석하신 성동구 대표님들과 관계자 분들께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와이즈업의 효과적인 영상 촬영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더 나아가 와이즈업이 촬영한 강의 영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ESG를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적용해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성장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업은 '배움의 즐거움, 성장의 시작'이라는 비젼을 바탕으로 다양한 VR 기술을 활용해 학교/학회/기업 내 교육부서의 교육 영상을 제작해왔으며, 녹화뿐 아니라 현장 출장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교육 촬영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