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신영업본부 박상호 상무는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한국자산관리공사 남희진 국유재산본부장과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국민 편의 제고를 위한 정보 인프라 협력 ▲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 및 ESG 경영 이행 등을 위해 노력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국유재산 매수인들에게 금리를 우대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여신영업본부 박상호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이 국유재산 가치 제고와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빠른 시일 내에 국유재산 매수인들을 위한 금융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자산 매입 후 임대(Sale&Lease Back) 프로그램을 활용한 상생재기지원 촉진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상호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한 바 있다.